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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번복해서 들려주었다.

" 당신들 누구냐니까 난 당신들 몰라."

" 페하!!!!!!!!!!!"

나는 정말 귀청떨어질정도로 커다란 목소리로 외치는 그들에게 귀를 탁 막으며 보1디 웹툰 자매덮밥 1화 부터 계속 만화 보딩대지 보기 보딩중지

페부에 가득 공기를 집어넣고 소리쳤다. 자매덮밥 2화

" 디따 목소리 크네 시끄러워!!!!! 귀청떨어지겠다 자매덮밥 3화 다큰 인간들이 왜 자꾸 질질

짜고 난리야.." 자매덮밥 4화

정말 버릇이 없게도 나는 반말을 틱틱 자매덮밥 5화 내뱉고있었다.

내눈에 보이는 이들은 모두 나보더 나이가 많은 자매덮밥 6화 사람들이였지만 아직 자매덮밥 7화 머릿속이

혼란스럽기 그지없는 나로서는 자매덮밥 8화 절로 말투가 험악해지는 자매덮밥 9화 것은 당연한것이였다

내가 눈을 부라리며 그들을 노려보자 자매덮밥 10화 우는 목소리를 내던 그들이 움찔 거리며

입을 다물었다.

" 아무리 봐도 기억상실증 같습니다."

울고불고하던 무리들이 진정이 되자 푸짐한 몸을 가진 어의라는 남자가 입을 

열었다. 그 말 한마디에 모든 이들의 시선이 모두 남자에게로 집중되었고 나

의 시선역시 그에게 시선을 모았다.

물론 난 멀쩡하다고 말하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지만 어차피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기에 그냥 얌전히 앉아있다가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면서 내린 결론에 적당히 맞장구쳐주자고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

라 조용히 입을 다물고있었다.

기억상실증. 머리에 충격을 받으면 기억을 몽땅 잊어버린다는 그 무시무시한

병... 나는 물론 기억이 멀쩡한 상태였지만 기억상실증 환자로